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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병현이 창업 3년 만에 눈물의 폐업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김병현은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다. 코로나 대비 매출도 70% 하락했다. 3년 동안 총 손해만 2억원"이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동안의 손해를 사비로 메꿨다는 김병현은 "우리 아이들이 햄버거를 좋아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성공하고 싶었다"라며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게 된 이유를 전했고, 신종철 총주방장은 "지금은 하고 싶어도 참아야 할 때"라며 "2-3년 후가 낫다"고 불경기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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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된 '사당귀'는 전국 시청률 5.8%, 최고 시청률 9.4%, 2049 시청률 2.7%를 기록하며 136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