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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새해 보낸 최동석, '박지윤과 양육권 분쟁' 의지 다졌나.."아이들과 사소한 일상, 삶의 목표"

김수현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06 08:20


홀로 새해 보낸 최동석, '박지윤과 양육권 분쟁' 의지 다졌나.."아이들…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미국 여행을 다녀온 아이들과 재회했다.

6일 최동석은 "아이들과 상어인지 갈치인지 모를 제주갈치 크기에 감탄하며 갈치 맛있게 굽고, 스테이크도 굽고, 달래넣고 된장찌개 바글바글 끓여서 맛있는 저녁 같이 먹었어요"라며 푸짐한 식탁을 자랑했다.

이어 "올해는 이런 사소한 일상에 감사함을 느끼며 사는 게 삶의 목표"라면서 올해 아이들과 보낼 한 해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9년 결혼했지만,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두 사람은 쌍방 상간 소송, 양육권 분쟁 등을 하며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최동석과 박지윤의 녹취록이 공개되며 최동석의 의처증 의혹, 부부간 성폭행 의혹까지 제기돼 충격을 안겼다.

또한 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오는 7일로 예정됐던 A씨에 대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 3번째 변론기일을 오는 3월 25일로 연기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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