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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곽튜브' 곽준빈이 EBS '세계기사식당3'로 돌아왔다.
여행중 만난 외국 트럭 운전사는 곽준빈이 "한국어, 일본어, 러시아어를 할 줄 안다"고 말하자 "공산주의자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샀다. 하지만 곽준빈은 곧 트럭커의 딸들에게 "나 BTS 진 친구다. 동갑이다"라고 함께 찍은 사진을 자랑했다.
그는 "진에게 외국 나가서 친구라고 말해도 되냐고 물었더니, 아는 사람이라고 하라고 하더라. 죄송하다. 그래도 석진이랑 두 번 봤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