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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영자의 먹방 하우스에 멤버들이 감동했다.
또한, 콘서트 현장에는 배우 오윤아, 정지소, 야구 선수 이정후, 블락비 피오 등이 출격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예계 대표 마당발로 알려진 어반자카파의 화려한 지인 라인업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대체불가 '감성 장인들' 어번자카파의 공연이 시작됐고, 이들은 가슴 절절한 감미로운 라이브로 관객들에게 귀호강을 선물했다. 세 멤버가 함께 노래해 온 15년에 걸맞은 완벽한 하모니가 보는 이들을 전율케 했다. 웃음과 감동을 모두 잡은 어반자카파의 콘서트 비하인드가 깊은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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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영자는 김장 배추로 수육을 만들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갓 버무린 겉절이를 수육 위에 올리는가 하면, 삶아진 수육에 갑오징어를 넣고 끓이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더 나아가 이영자는 양세형과 유병재가 집들이 선물을 해준 화로를 사용해 해물파전을 만드는 등 끊임없는 음식들의 향연을 선보였다. '파친놈' 전현무는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이영자의 레시피로 파김치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 먹을 복(?) 터진 '전참시' 패밀리와 본부장이 된 송성호 매니저의 겨울나기 먹파티 현장이 마지막까지 대리 만족을 안겼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참시' 328회는 해물파전을 만든 이영자가 멤버들과 시식하는 모습부터 '파친놈' 전현무가 이영자의 비법으로 파김치를 맛있게 무치는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