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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래퍼 이영지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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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12월 29일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랜딩기어(비행기 바퀴)가 펼쳐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안공항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다가 공항 시설물과 충돌해 기체 대부분이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승객 175명 전원과 조종사·객실 승무원 각 2명 등 179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에 따라 연예계에서는 연말 시상식 등 각종 공식 행사 및 콘서트와 공개 녹화 취소, 유튜브 콘텐츠 업로드 연기 등 제각각 방식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