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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샤이니 키가 모친이 간호과장으로 근무하는 어린이병원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특히 해당 병원은 키의 모친이 간호과장으로 근무하는 곳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병원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키와 모친이 나란히 서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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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키는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기부금이 좋게 쓰인 것 같아서 다행이고 뿌듯했다"며 "나에 대한 영향력이 커지기를 바라는 게 내가 할 일만 하고 끝내는 게 아니라 청소년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다. 멋지지만 나쁘지 않은 어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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