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 출신 남유정이 의미심장한 심경 글을 남겼다.
또 유정은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 그리고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지난해 12월 29일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랜딩기어(비행기 바퀴)가 펼쳐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안공항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다가 공항 시설물과 충돌해 기체 대부분이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승객 175명 전원과 조종사·객실 승무원 각 2명 등 179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한편 유정은 지난해 4월 워너뮤직 코리아와 작별하며 브브걸에서 탈퇴했다.
이후 8월 11세 연상의 배우 이규한과 공개 연애 1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