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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흑백요리사'와 '레미제라블'에 출연한 윤남노 셰프가 레스토랑 양도권을 판매하는 브로커들에 대해 분노하며 마지막 경고를 날렸다.
브로커들이 1회성이 아니라 주요 주말 점심 저녁 황금 시간대를 모두 선예약한 뒤 일반인에게 양도하며 개인적인 수익을 챙기고 있는 증거를 확보한 것.
이런 경우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최현석, 데이비드 리, 트리플스타 등 유명 셰프들의 레스토랑도 마찬가지 상황이었다.
마지막으로 "저 이제 안참아요. 가족들과 지인들도 안 받고 있는데 양도금으로 인해 매우 힘든 상태입니다. 브로커들 뿌리 뽑겠습니다. 한번 더 적발 시 포스팅/ 스토리로 번호+실명 공개합니다"라고 초강수를 내놨다.
한편 윤남노 셰프는 '요리하는 돌아이'로 남다른 캐릭터를 쌓으며 '흑백요리사'의 최대 수혜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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