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2월 예스24 뮤지컬·연극 예매 순위 1위는 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이 차지했다.
오리지널 스케일을 그대로 구현한 환상적인 무대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은 3개월 연속 예스24 뮤지컬·연극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이어 예수의 마지막 7일을 완성도 높은 음악과 파격적인 연출로 재해석한 '성스루(Sung-through)'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2위에, 일제 식민지 시대 한 폐가의 지박령과 원귀들의 소동을 다룬 코미디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가 3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판타지아', '더픽션', 연극 '스타크로스드', '시라노', '사량의 하츄핑', '배니싱', '블러디 러브'가 톱10을 차지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