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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정혜선이 과거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혜선은 "어느 날 갑자기 숨이 차고 조금만 걸어도 힘들었다. 그걸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녹화 도중 느껴서 녹화 끝나고 다음 날 병원에 갔더니 심장 혈관이 막혔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한군데 막힌 줄 알았는데 시술하다 보니까 두 군데가 막힌 거였다. 어쩌면 그때 갔을 수도 있는데 지금까지 살아있는 거 보면 명이 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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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신만의 건강 철칙에 대해 "난 어려서부터 의사 선생님 말씀을 잘 들었다. 한 번도 선생님 지시에 어긋난 적이 없다. 그게 지금 내가 건강한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음식도 가리지 않고 아무거나 잘 먹는다. 편식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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