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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채림의 전남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가 아들 민우와의 행복한 생일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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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가오쯔치는 스케이트를 타고 운동하는 민우의 사진도 올리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채림은 지난해 11월 방송에서는 전남편 가오쯔치와 아들 민우가 7년 만에 재회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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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쯔치의 반응에 대해서는 "나중에 헤어질 때 나한테 고맙다고 하더라. 너무 예쁘게 키워줘서 고맙다더라"며 "내가 속상한 게 아이가 예쁜 과정을 나만 본 거였다. 그게 속상하더라"라고 털어놨다.
방송 이후 가오쯔치는 "아들에 대한 관심 정말 감사하다. 나도 영상(방송)을 봤는데 기쁘고 감동적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