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JK김동욱가 "슬픔을 강요하지 말라"는 목소리를 내 논란이 예상된다.
김동욱은 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그 어떤 이유든 슬픔을 강요하는 건 절대 옳지 않아. SNS에 사진 안올린다고 슬퍼하지 않는게 아니고 글 하나 안썼다고 추모하지 않는게 아니야"라며 "새해가 밝았고 우린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과 기뻐하고 슬퍼하며함박웃음과 눈물 속에서 또 한해를 살아가야지 않겠어"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다들 올 한해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이성과 더 나아가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는 한해로 만들어보자고"라고 말했다.
또 그는 "나도 그런 맘으로 곡을 쓰고 있는 중이니까 나부터 나로부터 나이기에 더 좋은 세상을 만들수 있을거란 생각으로 살아보자. 투머취?"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전 JK김동욱은 강한 정치성향을 드러내 논란이 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