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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겸 통역사 안현모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부적절한 추모글을 남긴것에 대해 결국 사과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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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안현모의 글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모든 것이 운이었음을"이라는 일부 표현들이 논란을 일으켰다. 일부 네티즌들은 추모글에 '운' '감사'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경솔하고 또 오해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나 안현모는 전문 통역사 출신이기에 더욱 언어에 대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어야 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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