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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미국에서 맞는 남다른 새해의 소감을 전하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최근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로 인한 유가족들에 대한 위로와 함께 누구보다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낸 자신에게도 하는 말을 적어 내려갔다.
앞서 박지윤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아이들과 미국 뉴욕으로 떠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가운데 박지윤은 한국에서 일어난 여객기 참사 비보를 접하고 먹먹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이혼했다. 두 사람은 쌍방 상간 소송, 양육권 분쟁 등을 하며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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