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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살 늙은 아빠" 장수원, 늦둥이 육아하다 결국 드러누웠다..아내는 폭풍잔소리

이게은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01 06:30


"45살 늙은 아빠" 장수원, 늦둥이 육아하다 결국 드러누웠다..아내는 …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45세 늦깎이 아빠 그룹 젝스키스 장수원이 육아 일상을 전했다.

최근 장수원의 채널 '장수원해요'에는 '서우의 인생 첫 친구들 만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수원은 아내, 딸 서우와 함께 한 키즈카페를 찾았다. 장수원은 "산후조리원 동기들 모임에 왔다. 여러 가족이 왔다. 세 쌍둥이가 있는 집이 있어 아이가 총 11명이다. 연말이고 크리스마스도 다가와서 키즈카페를 대관해 애들과 놀아주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장수원은 내내 낯가림이 심한 모습을 보였고 서우를 돌보는데 집중했다. 세 가족의 첫 가족사진을 찍으며 좋은 추억을 남기기도. 아이들끼리만 단체 사진도 찍었는데 이를 본 장수원은 "장난 아니다. 엄마들이 사진 한 장 건지겠다고 온 동네 애기들이 다 모였네 아주"라며 혀를 내둘렀다.

두 번째 가족사진도 찍자는 말에 장수원은 바닥에 드러누워 지친 기색을 보였고 아내는 "늙은 아빠!"라며 정곡을 찔렀다. 장수원은 결국 두번째 가족사진 촬영에 임했다.

한편 장수원은 지난 2021년 1세 연상 스타일리스트 지상은 씨와 결혼했다. 9번의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첫 딸을 품에 안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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