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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블랙 트위드 재킷으로 완성한 세련된 홀리데이룩을 공개하며 품격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2019년, 3살 연하의 의사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는 이정현은 연예계와 가정을 모두 잡은 워킹맘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지난해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병원 건물을 194억 4000만 원에 매입하며 '연예계 대표 건물주'로 자리매김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 별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구성된 두 동 건축물로 남편이 운영 중인 병원이 입주해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