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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야구선수 류현진과 아내 배지현이 알콩달콩 케미를 뽐냈다.
이날 류현진 가족은 오중석 사진 작가와 함께 했다. 오 작가는 이정재, 송혜교, 황정민 등 톱스타들과 작업한 바 있으며 류현진 부부와도 인연이 있었다. 웨딩 사진부터 결혼식 사진까지 담당했던 것. 이날 오 작가는 이정재와 촬영 예정이었지만, 이정재는 류현진 가족을 배려해 촬영 시간을 변경해 줬다. 배지현은 "배우님의 시간을 바꾸면서까지 촬영을.."이라며 이정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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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배지현은 류현진의 깜짝 영상 편지 선물을 받고 눈물을 쏟았다. 류현진은 배지현에게 "지금까지 이렇게 나만 보고 살아줘서 고맙다.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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