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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장민호가 스태프들을 위해 어마어마한 플렉스를 했다.
장민호는 "디저트를 좀 만들어 줘야겠다"라고 야기했고, 알고보니 전국투어 콘서트 합주 연습장에 가지고 갈 사과 케이크를 만들기 했다.
합주 연습 중 장민호는 스태프를 위해 직접 만들어온 사과 케이크를 건냈고, 스태프들은 맛에 감탄했다.
회식장소에 도착한 장민호는 "'올해 공연도 잘해보자' 으X으X 하는 마음에 준비했다. 역대급 회식이다"고 이야기했다.
장민호가 준비한 팀 회식은 놀라움의 연속을 선보였다. 투플러스 등급의 한우 세트는 물론 따로 해산물 세트까지 주문해 "플렉스다"라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장민호는 "마음껏 먹어"라고 부추기며, 망설임 없이 추가 주문을 했고, 스태프들은 화끈한 먹방으로 화답했다.
장민호는 4년 동안 함께한 이들에게 "함께 가는 사람들이라고 느껴져서 편하다. 난 가수를 시작하자마자 콘서트를 한 케이스가 아니라 이 시간이 더 소중하다"며 길었던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