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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몰아치는 바람과 우박에 요동치는 텐트 안에서 공포에 휩싸인 것도 잠시, 코까지 골며 꿀잠에 빠진 모습이 공개돼 폭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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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현무는 언제 무서웠냐는 듯 코까지 골며 꿀잠에 빠져들어 무지개 회원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이에 키는 "여기서 어떻게 자는 거야?"라며 놀라고, 박나래는 "코 고는 것 때문에 흔들리는 것 아니에요?"라고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터트린다. 과연 전현무가 무사히 '뉴 무카'에서의 차박을 보낼 수 있을지 본방송을 기대케 한다.
두 젓가락 만에 완탕면을 처리(?)한 구성환의 젓가락은 매콤한 볶음면을 정조준한다. 볶음면 또한 두 젓가락 만에 싹쓸이한 구성환. 그의 경이로운 '두 젓가락 신공'에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이 쏟아진다. 이어 추가 주문한 볶음면에 남은 요리까지 섞어 '구성환 표 볶음면'을 완성한 구성환은 경이로운 속도로 흡입하는데, 전현무는 "양조위 형님도 놀라시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뉴 무카'와 함께하는 전현무의 제주도 즉흥 여행과 구성환의 홍콩 압축 패키지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과거 채널A 예능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전현무의 수입은 프로그램과 광고, 행사 등의 수익을 더해 연 30억에서 40억 원 정도일 것이라고 추정한 바 있다. 해당 방송이 7년 전 방송인 만큼, 현재는 훨씬 더 높을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