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 부부가 로맨틱한 연말을 보냈다.
루 쿠마가이는 21일 남편 다니엘 헤니와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는 신혼집에서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루 쿠마가이는 다니엘 헤니에 목말을 탄 채로 트리를 장식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모은다.
한편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는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루 쿠마가이는 다니엘 헤니보다 14세 연하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안계 배우이며 '9-1-1', '온리 더 브레이브', '굿 트러블', '라이언 핸슨 솔브스 크라임 온 텔레비전' 등에 출연했다.
다니엘 헤니는 패션지 '데이즈드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아내 생각을 자주 한다. 아내 없이는 살 수 없다"며 "내가 일이나 다른 이유로 해외에 나가게 되면 아내는 우리의 생활을 잘 유지해 준다. 때로는 아내가 집에 남아야 하지만 아내는 정말 대단하다. 그래서 아내가 항상 내 마음속에 있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