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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김지선이 래퍼 시바(SIVAA)로 활동 중인 둘째 아들에 이어 첫째 아들에게도 용돈 선물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이에 김지선은 "흐미~ 감동이 쓰나미처럼 몰려온다! 잘 쓸게! 자식 키우는 맛이 팍팍 느껴지네"라며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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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은 "자식이 첫 월급봉투 갖다줄 때의 기분이... 이제는 제가 그 맛을 느낄 나이가 됐나 봅니다. 아따 좋다. 아직 대학교 2학년인데..."라며 "감동도 있고 기쁨도 있고 기분이 참 복잡하네요. 이 기분 오래 기억될 것 같아요. 액수를 떠나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선은 2003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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