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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그룹 구구단 출신 배우 강미나가 달달한 썸 기류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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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기안84와 강미나는 '여주에 시집 온 강미나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부부 콘셉트'를 선보이며 러브라인을 그려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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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기안84는 "쌈디 오빠랑 친해진 건 아니지? 너무 가깝게 지내진 말아라"라고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강미나는 웃으면 "지금 질투하시는 거냐"고 말했다.
기안84는 "넌 지금 빨리 배우로 더 자리를 잡아야하는거 아니냐. 그러니까 남자는 쳐다도 보면 안된다. 일만해라"고 또 한번 강조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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