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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위너 강승윤이 전역을 자축했다.
공교롭게도 강승윤의 전역과 맞물려 팀 멤버 송민호의 부실 근무 의혹이 불거져 더욱 큰 관심이 집중됐다. 송민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면서 출근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강승윤도 팀 동료의 악재에 영향을 받지 않겠냐는 의견이 나왔지만 강승윤은 당당했다. 제대를 반기는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손하트를 날리며 포효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