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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늘(17일) 방영되는 SBS '틈만 나면,'에서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이 10년 차 여성 듀오의 유지 비결로 '개그 코드'를 꼽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이해리, 강민경이 '틈만 나면,'에서 기센 언니들의 맹활약을 펼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유연석이 "오늘 MC가 네 명인 것 같아요"라고 이해리, 강민경의 입담에 혀를 내두르자, 유재석은 "개그 듀오 진짜 대단하다, 대단해"라며 백기를 들었다는 후문.
과연 'MC 듀오' 유재석, 유연석까지 두 손 두 발 들게 한 최고의 여성 듀오, 이해리와 강민경의 '개그 듀오'의 활약은 어떨지 '틈만 나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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