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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4인용식탁' 에일리가 최시훈과의 열애 스토리를 밝혔다.
이를 들은 에일리는 "같이 살기로 한 거냐"고 놀랐고 황보는 "쟤가 헛소리를 잘한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역시 "나도 말하고 나서 놀랐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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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자연스럽게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는 두 사람. 에일리는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기로 했다. 한국이랑 프러포즈 문화가 다른 게 난 이질감이 든다. 미국에선 결혼 준비하기 전에 프러포즈를 하지 않냐. 거절당할 수도 있는데도 용기를 내고 하는 건데 한국에서는 이미 결혼준비 다 하고 (프러포즈를 한다)"라고 밝혔다.
자녀 계획도 이미 있다는 에일리는 "두세 명 정도 생각 중"이라 밝혔다. 올해 35살이라는 에일리에 박준형은 "충분하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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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 단독주택을 짓고 있는 브라이언. 브라이언은 "2월에 끝나고 허가 떨어지는데 한 달 정도 걸린다. 수영장 옆에 자쿠지도 있다. 내가 여행하는 걸 안 좋아해서 뒷마당을 리조트처럼 꾸몄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광고 찍어서 번 돈으로 짓고 있냐"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광고,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다 모아서 한다"고 밝혔다.
최근 '청소광 브라이언'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브라이언. 브라이언은 "유튜브로 먼저 시작하지 않았냐. 그 예능으로 광고도 많이 찍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플라이투더스카이 때보다 광고 촬영을 더 많이 했다. 그때는 교복, 음료수밖에 안 찍었는데 '청소광'으로 혼자 찍은 게 10개"라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일 끝나고 집에 가서 청소하는 게 취미였는데 내가 좋아하는 걸 사람들이 좋아할까? 상상도 못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