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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금새록이 옥탑방에서 잠든 김정현에게 몰래 뽀뽀를 시도할까.
이후 차태웅(최태준)의 옥탑방을 거처로 삼은 강주는 퇴근한 다림을 불러올렸다. 아버지 지승돈(신현준)에게 독립선언을 하고, 상무실에서 짐까지 뺀 직후라 성공에 대한 열망에 불타올랐던 것. 그에 함께 돈을 벌자고 다림을 설득했다.
향후 전개는 강주와 다림이 옥탑방에 두 사람만의 회사를 만들어 돈을 벌리라 예측된다. 다만, 대체 어떤 사업 아이템으로 강주가 태워버린 30억과 다림이 눈 수술비로 쓴 8억을 벌 것인지 시청자의 호기심이 집중된다.
이런 상황에서 다림이 옥탑방을 찾은 스틸이 공개됐다. 다림은 잠든 강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미소를 띠고 있다. 이후 모종의 행동을 한 걸로 추정되는데, 다림이 옥탑방을 나간 직후 잠에서 깬 강주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청자의 호기심을 강렬하게 자극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