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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우동 이어 호두과자까지…‘먹방 장인’ 이장우, 18일 대구 직접 찾는다

조민정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2-14 10:30 | 최종수정 2024-12-14 10:34


국밥·우동 이어 호두과자까지…‘먹방 장인’ 이장우, 18일 대구 직접 찾…
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장우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호두과자 브랜드 '부창제과'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2호점을 오픈한다.

오는 17일 신세계 대구점 지하 1층에 문을 여는 부창제과 2호점은 이장우의 남다른 열정과 아이디어가 더해진 디저트 브랜드로, 오픈 직후 큰 인기를 끌었던 1호점의 성공을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이장우는 오는 18일 직접 매장을 찾아 고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밥·우동 이어 호두과자까지…‘먹방 장인’ 이장우, 18일 대구 직접 찾…
부창제과는 단순히 모델로서의 역할을 넘어 이장우가 브랜드 기획과 개발에 깊이 관여한 프로젝트다. 반죽, 앙금 제조 등 메뉴의 전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내며 브랜드 완성도를 높였고, '우유니소금 호두과자'를 비롯해 '부창라떼' 등 전통 간식에 젊은 감각을 더한 메뉴들을 탄생시켰다.

이경원 FG 대표는 "이장우 씨와 함께 약 1년 동안 연구 개발한 끝에 만든 부창제과가 신세계 강남점의 1호점 성공에 힘입어 2호점을 대구에 연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음식에 대한 진심을 보여주며 '먹방 장인'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우동 가게 '우불식당', 국밥집 '호석촌'을 운영하며 식음료 사업을 넓혀온 이장우는 이제 호두과자 브랜드를 통해 디저트 시장에서도 입지를 굳히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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