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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가 부산의 이모카세를 즐기며 허심탄회한 속내를 털어놨다.
맛있는 음식에 술을 곁들인 전현무는 자신의 '워커홀릭' 성향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몸은 힘들지만 방송을 모니터링할 때 더 행복하다"며 "쉴 때는 뭘 해야 할지 몰라 불안하다. 어떻게 보면 쉬는 법을 모르는 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곽튜브가 "시청률이 안 나오거나 프로그램이 조기 종영되면 스트레스 받냐"고 묻자 전현무는 "당연하다. 해소법은 일을 더 하는 것"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는 "돈이 이유이긴 하지만 1순위는 아니다. 일을 할 때 살아있음을 느끼는 게 나의 행복"이라며 진심을 전했다.
한편 전현무는 현재 20여개의 고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세 방송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