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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 하차 후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전소민은 "오랜만에 카페 일을 하니 29살 때 했던 알바가 떠올랐다. 그 시절 꿈꾸던 나로 돌아간 것 같은 에너지를 얻었다"며 긍정적인 소회를 밝혔다.
또한 '런닝맨' 당시 멤버들과의 집들이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유재석이 TV를, 지석진이 밥솥을 선물해 줬다"며 훈훈했던 멤버들의 우정을 자랑했다. 지석진은 "전소민이 더 큰 집으로 이사 갔다"며 웃음을 더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