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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또간집' 박나래가 장도연과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이에 박나래는 "코스가 무조건 있다. 엄마 집에 먼저 들르고 민어회에 시장순대도 좋아한다. 할머니 집 가서 막걸리 10명을 마시고 바로 앞에 있는 고깃집에서 한우를 엄청 먹는다. 2차로 30년 된 손만두집에 간다"며 "목포에서 30년은 스타트업이다. 기본 50년, 100년은 되어야 한다"고 목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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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원래 제가 풍자의 팬이었다. 너무 재밌어서 이런 사람 꼭 만나보고 싶었다. 용진이한테 진짜 미안한데 풍자 씨 번호 한 번만 달라했다. 그때 연락처를 받아서 연락했다"고 밝혔다. 풍자는 "그때 바로 나래바를 초대받아서 갔다. 언니 나 처음 갔을 때 기억하냐. 촬영 끝나고 갔는데 언니가 취해있었다. 벌써 끝났다"고 떠올렸고 박나래 역시 "정원에 있던 모습, 풍자의 해맑은 모습, 풍자의 뒷모습 세 장이 사진처럼 기억이 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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