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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하 제베원)이 첫 해외 투어 성료 후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베원은 빌보드 재팬 연간 '톱 싱글 세일즈' 차트에서 일본 첫 싱글 'ゆらゆら -運命の花-(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로 16위를 차지했다. 제베원은 'ゆらゆら -運命の花-'로 일본 데뷔 일주일 만 '하프 밀리언셀러' 달성이라는 이정표를 세운 가운데, 해당 싱글은 일본 최대 레코드숍 타워레코드가 발표한 '2024 베스트셀러' K-POP TOP20 1위에 랭크되며 'ZB1 열풍'을 지속하고 있다.
제베원은 최근 전 세계 8개 지역을 뜨겁게 달군 첫 해외 투어 '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를 성황리에 마치며 '5세대 아이콘'으로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공고히 했다. 대규모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이들은 전 세계에서 약 14만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제베원1은 오는 15일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페이페이돔에서 열리는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 무대에 올라 글로벌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