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찬원이 수면제를 처방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공식 사인은 심장마비였지만, 그의 죽음은 여전히 수많은 의문점을 남기고 있다. 특히 엘비스는 수면제를 복용하고 각성제로 깨어나는 생활을 반복하며 2년 반 동안 무려 1만 9000회의 수면제 처방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바쁜 스케줄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다 보면 저도 수면장애가 온다. 그래서 잠을 제대로 자고 싶다고 해서 한번 수면제를 처방 받은 적이 있다. 처방까지는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미연 역시 공감하며 "저도 바쁠 때는 비타민에 의존한다. 뭔가를 챙겨 먹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니까. 엘비스도 그런 것 아니었을까. 그 때는 약물의 위험성을 몰랐을 때니까"고 밝혔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