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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하희라가 반려묘를 떠나보내며 큰 슬픔에 잠겼다.
이어 "너한테 집을 만들어주고 겁 많고 조심스러웠던 네가 조금씩 마음을 열고 다가올 때 우리 가족 모두 기뻐하며 서로 간식을 주겠다며 너와 친해지고 사랑받으려고 애썼단다. 네가 구내염으로 아파할 때 네가 우리 곁을 떠날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수술도 하고 다시 회복될 수 있어서 참 감사했어"라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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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팬들은 "그동안 따뜻하게 베풀어주신 덕에 레오는 가는 날까지 행복했을 거예요" , "레오에게 마음을 주고 행복을 얻었는데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이제 레오가 하늘나라에서 가족들을 항상 지켜보고 지켜줄 거라고 믿습니다" 등 하희라를 위로했다.
한편 하희라는 최근 연극 '러브레터'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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