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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스패너로 남의 차량 무차별 강타하고 "내차인줄"이라고 말한 황당한 사연이 등장한다.
10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공포의 역주행 사고를 조명한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 속에는 왕복 2차로에서 한 차량이 무리한 추월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블박차는 연이어 역주행 추월을 시도하더니, 결국 마주 오던 자전거를 그대로 충격하고 만다. 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가 목숨을 잃었다는 사연에 패널들은 충격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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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은 '자타공인 인간 복사기' 코미디언 정성호와 'MZ 대세' 배우 윤가이가 출연한다. 특히 정성호는 100% 싱크로율의 한문철 변호사 성대모사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고, 윤가이는 90년대 서울 사투리를 완벽하게 재현해 감탄을 자아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