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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배다해, 시험관 이식 미루고 다이어트 시작..."4kg 감량 해야 배아도 건강"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4-12-09 16:00


'이장원♥' 배다해, 시험관 이식 미루고 다이어트 시작..."4kg 감량…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시험관 임신을 준비 중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건강한 배아들을 위해 다이어트 중이다.

배다해는 9일 "늦은 점심. 이래서 살 빠지겠냐"며 사진을 게재했다.

오후 3시. 이날 배다해의 늦은 점심 메뉴는 통밀빵에 시금치토마토계란볶음이었다. 다소 간단하면서도 적은 양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알고보니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 관리 중이었던 것. 그러나 이때 배다해는 "이래서 살 빠지겠냐. 그래도 양심상 통밀빵"이라고 적어 웃음을 유발했다.

현재 시험관 임신을 준비 중인 배다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관련 이야기를 하며 소통 중이다.


'이장원♥' 배다해, 시험관 이식 미루고 다이어트 시작..."4kg 감량…
지난 7일에는 "계속 채취만 하고 있고 이식은 내년쯤에 해볼 생각이다. 초음파 해주시는 선생님도 '왜 빨리 이식을 안 하냐'고 이야기하시는데 좀 더 하루라도 젊을 때 채취를 많이 해놓고 좋은 배아들을 많이 쌓아놓고 내년쯤 이식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금의 체중 감량을 하고 있다. 시험관 하면서 살이 엄청 많이 쪘다. '이거는 감량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해서 3~4kg 정도 뺄 생각이다. 왜냐하면 호르몬 때문에 적정 체중이 돼야 배아들도 건강하다고 하더라"며 다이어트 이유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21년 이장원과 결혼한 배다해는 한 차례 유산, 시험관 시술 첫 시도에서 염색체 이상으로 실패를 겪었다고 밝혔다. 배다해는 이 과정에서 체중이 7kg 쪘다고 밝히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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