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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오늘(9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댄서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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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절친들의 이야기도 이어진다. 신유는 가수였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가수로 데뷔하게 된 일화를 전한다. 친어머니가 70년대 활동했던 걸그룹 '허니비시스터즈'의 리더이자 '사랑해'를 불렀던 '라나에로스포'의 멤버였음을 언급하며 "어쩔 수 없이 DNA가 있던 것 같다. 지금도 어머니가 모니터링을 꼭 해주시는데 자세 하나하나까지 충고를 해주신다. 그런 어머니의 걱정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노래를 할 수 있던 것 같다"며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낸다. 또, 평소 마당발로 유명한 현숙은 아침마다 목욕탕을 다니는 일상을 공개하며 신곡이 나올 때마다 목욕탕에 가서 알몸으로 '목욕탕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절친들과 함께 스타의 인생 한 편을 들여다보는 시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