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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BTS(방탄소년단) 진이 예능 고정 멤버들을 제치고 첫 출연부터 벌칙의 주인공이 됐다.
반면 가이즈 팀은 진주에서 퀴즈 정답을 맞히며 먼저 남해로 향했다. 핸썸 팀이 뒤늦게 따라붙었지만, 가이즈 팀이 남해 용문사에서 정답 '야단법석'을 맞히며 최종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후 아귀잡이 조업 벌칙이 결정되자 반전이 펼쳐졌다. 고정 멤버 이이경과 오상욱이 연이어 퀴즈 정답을 맞히며 벌칙을 면제받은 반면, 게스트로 참여한 진이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다음 날 아침 진은 바다로 나섰지만, 풍랑주의보로 인해 벌칙이 고등어 포장 알바로 변경됐다. 진은 "이이경과 오상욱을 용서할 수 없다"며 복수를 다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