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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빅뱅 출신 탑(최승현)의 복귀가 코앞으로 다가온 분위기다. 그의 복귀작
함께 공개된 3차 보도스틸은 '오징어 게임' 시즌2 속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이 담겨 입체적인 캐릭터와 다이나믹한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인다. 시즌1의 순수했던 모습과 달리 게임을 끝내겠다는 결의와 집념이 엿보이는 '기훈'과 이를 지켜보는 '프론트맨'의 스틸은 둘의 대결이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높이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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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탑은 2016년 10월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후, 지난해 2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오는가 하면, 그룹 빅뱅에서도 탈퇴한 바다. 이 과정에서 은퇴 선언을 번복한 탑은 '오징어 게임' 시즌2로 연예계 복귀에 나선다. 그의 캐릭터는 최근 힙합 서바이벌 준우승자 출신의 래퍼 타노스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는 12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