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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사당귀' 전현무가 홍주연 아나운서와 적극적인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주연이가 공교롭게도 '뉴스광장'을 하차하게 됐다. 그 얘기를 듣고서는 현무 선배가 겁에 질렸나 보다. '설마 주연이 나 때문에 하차한 거 아니냐'고 놀라서 물어보더라"라며 "그런 거 전혀 아니고 앵커들 인사이동이 있어서 아무 문제 없이 하차한 거다. 또 할 거니까 걱정하지마라"라고 안심시켰다.
전현무는 "저런 기사 나면 어떠냐. 아무 관련이 없어도 (연애)해야 하나 싶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하도 저런 기사가 많이 나지 않냐. 옛날에는 어이 없었는데 지금은 상대방이 피해 입을까봐 걱정"이라 밝혔다. 이에 김숙과 박명수는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라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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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명수는 "현무 결혼할 때 축의금 얼마나 줄 거냐"고 이순실에게 물었고 이순실은 "200만 원이다. 떡 한 박스에 김치 한박스하면 200만 원"이라고 현물로 줄 거라 밝혀 웃음을 안겼다.
특히 전현무는 홍주연에게 고기를 챙겨주고 진지한 조언을 건네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의심을 샀다. 홍주연 아나운서에게 조언하는 전현무의 모습을 본 박명수는 "눈을 마주치고 얘기한다"며 "입 모양이 '사랑해'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 예고편에서는 홍주연이 전현무에게 적극적으로 직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상형이 뭐냐"는 질문에 홍주연은 "귀여운 남자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구체적으로 어떤 남자 좋아하냐"고 물었고 홍주연은 "전현무 같은 남자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받아들이겠다"고 밝혀 또 한 번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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