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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데뷔 10주년을 앞둔 여자친구(GFRIEND)가 콘셉트 스케치 영상으로 신보에 대한 힌트를 전했다.
또한 데뷔곡 '유리구슬 (Glass Bead)'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시간을 달려서 (Rough)', '너 그리고 나 (NAVILLERA)', 'FINGERTIP', '귀를 기울이면 (LOVE WHISPER)', '밤 (Time for the moon night)'까지 여자친구가 앞서 발매한 앨범의 타이틀곡을 배경 음악으로 활용해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한다.
2025년 1월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여자친구는 청순한 매력과 파워풀한 칼군무로 '파워 청순'이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으며 격정적이고 아련한 음악과 몽환적인 분위기, 레트로풍까지 완벽 소화하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콘셉트 장인'답게 매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이들이 신보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쏠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