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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전현무가 깐족거림을 폭발시키며 정지선과 임태훈의 승리욕을 폭발시킨다.
이에 정지선은 "그건 아니죠. 결이 달라요"라며 선배의 자존심을 건 승리욕을 불태우고, 임태훈도 "내 요리는 먹어보면 다르다"라며 정지선에 맞서 자신감을 내비쳤다는 후문. 과연 전현무의 이간질로 시작된 정지선과 임태훈의 가지 요리 신경전이 어떤 마무리를 지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정지선과 임태훈이 전현무를 사이에 놓고 쟁탈전을 벌인다. 이 과정에서 전현무는 임태훈을 "착한 내 동생"이라고 부르며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는가 하면, "태훈이는 장인이야. 지선아 너는 할 수 있어?"라며 훅 치고 들어오는 깐족거림으로 정지선을 발끈하게 만든다고. 과연 '원조 동생' 정지선은 전현무의 발언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