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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음악적 이야기를 고백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수지는 "제가 2010년도에 데뷔했다.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한테 막 알린다는 느낌보다 내가 편안한 시기에 내고 싶을 때 내려다보니까 앨범을 내는 게 조금씩 더뎌지는 것 같다"라며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음악적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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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가수 인 독일'은 오는 7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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