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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김범수가 배우 이병헌과의 인연을 짚었다.
이번 영화로 김범수는 대표곡 '보고 싶다', '너를 두고', '그대의 세계', '끝사랑', '하루', '지나간다', '나타나' 등 수많은 명곡들로 듣는 이들의 감성과 향기를 자극할 예정이다. 김범수의 호소력 짙은 음색, 시원한 고음이 풍부한 극장 사운드와 만나, 폭발적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이병헌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다. 이병헌은 25년 동안 김범수의 음악을 통해 함께 울고 웃었던 사연을 특유의 진중한 목소리로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진한 몰입감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은 오는 12월 11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