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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구독자 345만명을 보유한 경제 유튜버이자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는 슈카가 "무난하게 임기 마쳤으면 좋겠다"는 발언 후 비판이 쏟아지자,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이어 슈카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계엄령 해제를 지시하며 "중과부적이었다. 수고했고 안전하게 복귀하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뭐가 중과부적이었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용현 전 장관은 윤 대통령에 비상계엄령을 건의한 당사자로 알려졌으며, 중과부적은 김 전 장관이 계엄 해제로 상황이 종료된 당시 전국 지휘관들에게 수가 적어 싸울 수 없다는 뜻의 '중과부적 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해당 발언을 두고 논란이 일자 슈카월드는 해당 라이브 영상을 비공개한 상태다.
이후 4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등 6개 야당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이날 본회의에 보고될 예정이다. 이어 6일 또는 7일에 표결에 부칠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5일 야당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한 반대 입장을 당론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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