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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소속사와 갈등을 겪고 있는 뉴진스(NewJeans)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다시 한번 막강한 영향력과 인기 지표를 확인했다.
신곡과 전작 구분 없이 고르게 사랑받는 뉴진스 특유의 인기 패턴이 올해 역시 재현됐다. 뉴진스는 지금까지 총 14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고, 이들이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55억 회를 넘는다.
뉴진스는 빌보드 재팬 2024년 연간 차트(집계기간 2023년 11월 27일~2024년 11월 24일)에서도 활약했다. 6일 빌보드 재팬에 따르면, 뉴진스는 종합 노래와 종합 앨범의 포인트를 합산한 '아티스트 100'에서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순위인 13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뉴진스의 노래와 앨범은 '스트리밍 송', '다운로드 송', '다운로드 앨범' 등 여러 차트에 포진하는 저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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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 측은 "뉴진스가 하루빨리 생떼같은 무책임한 주장을 철회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정상적인 활동을 이어가길 요청합니다"라면서 템퍼링 의혹과 같은 불법적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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