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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이사 후 득실거리는 초파리에 당황했다.
게시물을 본 팬들은 "궁금하게 해놓고 왜 말을 안해주냐"고 하자 이솔이는 "공포심을 조장할 것 같아서(정확히는 어딘가에 피해가 갈수도 있어서...) 말할 수 없다"며 "특이한 케이스였겠죠 제가. 이사오면서 관리를 잘 못한 탓 일거예요"라고 이유를 밝힐 수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충격적인 사건', '공포심'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만큼, 보는 이들에게 마저 공포심 가득한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으며,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이 매입한 펜트하우스는 현재 20억대 초반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