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이 최민수와의 이혼을 쿨하게 언급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서는 '이혼에 대해서 생각해 봤다면 접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제작진은 강주은에게 "술자리 게임 같은 거 해보신 적 있냐"고 물었다. 한 번도 해본 적 없다는 강주은에 제작진은 "다같이 어색할 때 확 친해지기 좋다"며 손병호 게임을 제안했다.
"결혼한 사람 접어"라는 질문으로 시작한 손병호 게임은 "이혼 생각 한 번이라도 한 사람 접어"라고 매운 맛 질문으로 이어졌다. 이에 쿨하게 손가락을 접은 강주은.
강주은은 "이혼을 다섯 번 이상 생각한 사람 접어"라는 말에도 손가락을 접어 웃음을 안겼다. 벌써 손가락을 네 개나 접은 강주은. 강주은은 "목걸이 하고 온 사람 접어"라는 질문에 "뺐어. 메롱"이라고 외치며 가까스로 벌칙을 피했다. 처음으로 술자리 게임을 한 강주은은 "너무 재밌다"고 행복해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 출신 강주은은 1994년 배우 최민수와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캐나다에 거주 중이던 강주은의 부모님은 최근 한국에 들어와 최민수 강주은 부부와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