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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황정음이 돈의 중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중고거래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명세빈도 "나도 내가 30대 때 이혼을 했는데, 일하는 데 있어 이혼은 문제가 되지 않을 줄 알았다. 이혼으로 인해 방송국에서도 캐릭터가 들어왔을 때 '걔 이혼했잖아'라는 얘기를 돌아 들었다. 한참 나도 일이 없었다. 안 그럴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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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저는 그동안 하루에 1시간씩 자면서 열심히 살았다. 목욕탕에 가서 제모습을 보면 너무 초라했다. 결국에는 돈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소송도 하고 아이들도 먹여 살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며칠 전에 당근에서 모자를 팔았다. 제가 직접 나갔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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