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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환상의 개그 콤비' 박나래와 장도연이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정년이'를 패러디해 화제다.
또한 '국극 왕자님' 문옥경(정은채)으로 변신한 '개그 왕자님' 장도연이 나타나 박나래와 웃참 속, 맛깔스러운 콩트를 선보여 포복절도케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두 사람은 별안간 코밑에 콧물을 진하게 그리더니 익살스러운 표정과 몸짓으로 '각설이 타령'을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르자 장도연은 현타가 왔는지 "나래의 고품격 토크쇼라고 알고 왔는데, 이거 왜 하고 있는 거냐"라고 급 의문을 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장도연이 출연하는 '나래식'은 오는 18일과 25일 2회차로 공개될 예정이다. '나래식' 측은 "왕크니까 왕재밌는 다음 게스트 스포"라면서 "허벌나게 보고 싶었던 그 조합이 곧 온다 그 말이여~그럼 크리스마스에 보자, 우리"라며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나래식'은 맛과 재미를 보장하는 박나래 표 힐링 쿠킹 토크쇼다. 오픈 두 달여 만에 구독자 수 15만 명을 돌파한 것은 물론,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 편 200만 뷰·인급동 2위, '정년이' 배우 라미란X정은채 편, 다비치(이해리, 강민경) 편, 소녀시대 태연X샤이니 키 편 100만 뷰, 배우 이시언 편 100만 뷰·인급동 1위 등을 달성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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