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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4인용 식탁' 윤현숙이 당뇨병을 진단받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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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숙은 "나는 약도 아니고 바로 인슐린 주사 처방부터 받았다. 의사가 '집에 혼자 있으면 위험하다. 큰일난다'고 아는 언니 집으로 갔다"면서 "내가 혈당수치가 49까지 떨어진 적이 있다. 49면 기절 직전이다. 기절하면 죽는 거다, 주변에 아무도 없으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죽을 고비를 넘겨보니까 사람들이 안 좋은 음식을 안 먹고, 지금부터 관리했으면 싶더라. 제발 어느 누구도 경험하지 마"라고 조언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